특별전
특별전
신비의 세계유산 요시노吉野와 오오미네大峯
벚꽃으로 물든 산악수행의 땅으로
신과 선인들이 살고 있는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땅. 나라현 요시노(吉野) 지역은 오랜 기간 사람들에게 존숭(尊崇) 받아왔습니다.
나라 요시노에서 시작되어 와카야마 쿠마노(熊野)까지 이르는 오오미네의 험준한 산맥은 산악수행의 시작의 땅으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부터 줄곧 사람들은 특별한 힘과 깨달음을 얻기 위해 대자연 속에 몸을 던져 고된 수행의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특히 요시노에서 오오미네에 걸친 산맥은 금(金)을 감춘 영험한 산이라는 뜻인 킨푸센(金峯山)이라 불립니다. 역사적으로는 헤이안 시대(794~1185)에 섭정 정치의 기틀을 잡은 후지와라노 미치나가(藤原道長, 966~1028)를 비롯한 교토의 귀족과 텐노가 모두 참배하였고, 난보쿠쵸 시대(1333~1392)에는 고다이고 텐노(後醍醐天皇, 1288~1339, 재위 1318~1339)가 산 내에 정치적인 거점을 두었습니다. 이와 같이 이곳은 각 시대를 거쳐 특별한 장소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최근 후지와라노 미치나가가 직접 필사하고 땅에 묻었다고 하는 감지금자경(紺紙金字經)의 단편이 킨푸센지(金峯山寺)에서 대량으로 발견되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약 천 년 전, 시대의 권력가였던 후지와라노 미치나가가 산악수행의 본존 자오곤겐(藏王權現)에게 염원을 담아 봉납한 그 경전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지금도 보존 수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특별전에서는 후지와라노 미치나가가 직접 쓴 감지금자경(국보)의 수리가 완료된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또한 산악수행의 시조 엔노교자상(役行者像)과 자오곤겐상, 만다라(曼茶羅), 경상(鏡像), 수행자를 지켜주었던 불상 등이 전시실을 장식합니다. 자연과 신불(神佛) 신앙이 하나가 되어 새롭게 창출된 이곳 지역만의 보물을 한자리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산맥이 이어진 대자연, 그 곳에 깃든 신과 부처, 신과 부처의 산, 고대 일본의 산악수행인 슈겐도(修驗道)의 성지, 그리고 벚꽃의 명소라고도 불리는 요시노와 오오미네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전시회입니다.

헤이안 시대(12세기)
나라・오오미네산지(절)
전시기간
2026년 4월 10일(금) ~ 6월 7일(일)
전기전시: 4월 10일(금) ~ 5월 10일(일)
후기전시: 5월 12일(화) ~ 6월 7일(일)
※ 기간 중에 일부 작품을 교체합니다.
※ 사정에 의하여 전시 작품, 전시 기간 등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시장소
나라국립박물관 동신관 서신관
휴관일
매주 월요일
단, 4월 27일, 5월 4일 은 전시 운영
전시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입장은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관람요금
| 당일발권 | 사전구매 및 단체발권(20명 이상) | |
| 일반 | 2,000엔 | 1,800엔 |
| 고등학생 / 대학생 | 1,500엔 | 1,300엔 |
특별전 티켓으로 명품전(불상관・청동기관)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주 최
나라국립박물관, 총본산 킨푸센지, 요미우리신문사, NHK 나라방송국, NHK 엔터프라이즈 킨키
특별협력
오오미네산지, 문화청
기업협력
TOPPAN
특별협력
DMG 모리정기
협 력
불교미술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