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라국립박물관의 소장품이 된 지장보살상이다. 허리를 왼쪽으로 강하게 튼 자세와 정강이 주변의 옷 주름을 직선적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적이다. 가늘게 잘라 붙인 금박과 채색을 통한 화려한 문양이 주목할 만하다.
(야마구치 류스케)(번역: 박주현)나라국립박물관 삼매경에 빠지다 ―최상의 불교 미술 컬렉션―. 나라국립박물관, 2021.7, 296
작품 해설최근 나라국립박물관에서 소장하게 된 지장보살상이다. 허리를 왼쪽으로 비튼 자세와 정강이 부분에 여러 개의 곡선을 그리는 일반적인 옷 주름 표현과 달리, 정강이 좌우에 직선적으로 늘어뜨린 옷 주름의 표현이 특징적이다. 금박을 잘게잘라 붙인 기리카네 기법과 채색기법을 혼합하여 화려하고도유연한 느낌으로 표현한 의상 문양도 주목할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