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양 갈래로 묶은 소년상. 신상 조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제작 기법이 사용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이 작품도 신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얕게 조각한 모양과 눈, 코가 작은 얼굴 생김새로 미루어 보아 12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생각된다.
오디오 가이드
머리카락을 양 갈래로 나눠 묶고 귀 옆에서 동그랗게 늘어뜨리는 미즈라(美豆良) 형 머리를 한 소년상이다. 신상(神像) 조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제작 기법과 표현상의 특징이 확인된다. 얕게 판 조각 수법과 눈코가 작은 얼굴을 통해 12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이 토모지)(번역: 박주현)나라국립박물관 삼매경에 빠지다 ―최상의 불교 미술 컬렉션―. 나라국립박물관, 2021.7, 2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