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토쿠 태자(聖徳太子)가 세는 나이로 2살이 되는 봄날에 동쪽을 향하여 합장하고 ‘나무불(南無佛)’을 부르짖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조각상이다. 독존으로 제작한 나무불태자상은 문헌 상으로는 가마쿠라 시대 전기까지 올라가지만, 현존하는 작례로는 가마쿠라 시대 말기부터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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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토쿠 태자(574~622)가 두 살이 된 봄에 동쪽을 향해 합장한 후 ‘나무불(南無佛)’을 외쳤다고 하는 설화의 모습을 나타낸 불상이다. 이지적인 표정과 생기 있는 신체 표현이 시선을 끈다. 수많은 나무불태자 입상 중에서도 오래된 작례에 해당한다.
(나이토 와타루)(번역: 박주현)나라국립박물관 삼매경에 빠지다 ―최상의 불교 미술 컬렉션―. 나라국립박물관, 2021.7, 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