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관음은 변화하는 관음 중 하나로, 구체적으로는 천수천안관자재보살(千手天眼觀自在觀音)이라는 이름을 지닌다. 큰 자비를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표현하였다. 본 도상은 목조 불상 안에 납입되어 있던 본격적인 불상으로, 그 사례가 드문 유명한 작품이다. 함께 전해지는 목상도 일부 파손은 되었지만 십일면관음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헤이안 시대(794~1185) 말기의 작품으로 보이나 그림 도상은 그보다 소급할 것으로 생각된다. 비교적 작은 크기의 작품이나 원래 불상은 대좌(臺座)와 천개(天蓋)의 장엄구도 갖추어 당당한 풍격을 드러내었다. 색채는 붉은색과 녹색을 바탕으로 금박과 은박을 섞은 다양한 색 조함으로 세밀하게 배치하였으나 지나친 정교함으로 치우치치 않는 대범함이 있다. 수많은 손은 마치 광배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아름다운 원형으로 표현하여 불상이 괴이하게 보이는 느낌을 자제하고 있다. 경궤(經軌)에서 보이는 관음이 드는 다양한 소지품 중, 무기류의 대부분은 밑그림으로 어림잡아 그린 후 채색 단계에서 의식적으로 생략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복부 앞에 발(鉢)을 옻금칠한 집기 같이 표현하였다. 이와 같은 요소 등도 개인이 친근하게 다가가 경배하기 적합할 것으로 보이는 작풍을 형성하였다.
e국보
중요문화재
천수관음상・목조관음 입상
비단에 색 / 족자 / 관음보살 입상: 나무, 옻칠 위에 금박, 접목조(接木造), 조안(彫眼)
세로:93.8 가로:39.5 높이:53.0
일본
헤이안 시대 12세기
- H035538
- H035538
- 2016/10/26
- H022309
- 201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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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품 번호 | 1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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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문 | 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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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품 번호 | 이미지 | 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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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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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관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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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면관음 입상 |
| 소장품 번호 | 1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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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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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명칭 | 천수관음상 |
| 소장품 번호 | 1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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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명칭 | 십일면관음 입상 |

